몇년동안 아이폰을 써오면서 참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었다.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거대한 흐름속에서 나는 아이폰4와 함께 그 흐름을 함께했고 참 잘 사용했던것 같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스티브 잡스의 죽음 이후로 스마트폰 세계의 변화과정에서 나는 안드로이드 폰을 택했다. 이러한 선택을 하게된 몇가지 이유를 적어보고자 한다

1. 구글 단모음 키보드 지원
스마트폰을 쓰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나에게는 모바일 글쓰기이다. 폰으로 글을 쓸 일이 많은 나에겐 다양한 키보드의 지원이 꼭 필요한데, 이 점에서는 안드로이드 폰아 아이폰보다 더 지원이 잘 된다. 특히 구글 단모음은 아이폰 유져였던 나에게는 써보고 싶어도 쓸 수 없는 그람의 떡이었는다. 그라고 안드로이드 폰으로 넘어온 지금 구글 단모음을 쓰면서 키보드의 편리함에 만족하고 있다. 나에겐 구글 단모음을 쓸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폰으로 넘어올 충분한 이유가 된다.

2. 더 넓다.
앞에서 얘기 했듯아 글쓰기 도구로써 아이폰을 본다면 그닥 쓸만하지가 않다. 좁은 화면으로 인해 키보드를 칠때 엄청 집중해서 쳐야되고 오타가 나기 일쑤여서 쓰다가 쉽게 포기하개 되는 경우가 생긴다. 아이폰4를 쓰다가 안드로이드 폰으로 넘어온 지금. 더 큰 화면이 주는 쾌적한 느낌이 글쓰는데 더 편라하다는 것을 느낀다.

3. 더 싸다.
아이폰은 비싸다. 물론 비싼 안드로이드폰도 있지만, 구글의 넥서스 시리즈처럼 아주 저렴한 가기도 있으며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아이폰은 점점 고급화 전략으로 가는지 보석 같은 아름다운 외관이 마음을 사로잡간 하지만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고 들고 다닐때도 보관등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폰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과 저렴해보이는 외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긴 하지만, 으로 인해 막 다뤄도 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싸고 편하게 캐주얼한 느낌으로 쓸 수 있는 폰이어서 나는 안드로이드 폰을 택했다.

4. 다양한 선택의 폭
안드로이드 폰은 제조사가 많다. 전통적으로 전자제푼의 강호인 삼성 엘자 소니 등 여러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았고 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생태계의 다양성을 만들어 내어 취향에 맞는 폰을 골라서 쓸 수 있는 수준에 점덤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급스러운 일관된 디자인의 아이폰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 폰이 더 강한 생존력을 갖게 된것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고 나역시 그러한 선택권을 이용해 가격과 성능의 요소를 만족시키는 안드로이드를 선택했다.

5.아이폰과 안드로아드 폰의 체감 성능이 비슷해졌다.
예전에 아이폰4를 사용하던 초기만해도 아이폰을 쓰다가 안드로이드 폰을 보면 뭔가 부자연스럽고 투박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불편해보였다.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 안드로이드 폰이 기능상이나 디자인적으로나 아이폰과의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고 적응만 하면 아주 편리한 모바일 가가로 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이 앞서 얘기한 구글 단모음과 같이 안드로이드폰에서만 가능한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것도 예전의 아이폰에 압도적으로 밀라던 모습과는 다른 안드로이드폰의 발전된 모습이 아닌가싶다. 그래서 이제는 기술과 디자인의 우위으ㅏ 문제가 아니라 기능상 디자인상 특색의 차이로 느껴지고 아런 점아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폰으로 크게 거부감없아 넘어갈 수 있게 된 요인이 되었다.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스마트폰른 더욱 발전하루것으로 보안다. 근래 몇년동안 기술의 발전이 스마트폰의 발전과 그 괘를 같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치열한 경쟁과 집중적인 자본 투입이 이루어져 온것 같다. 스마트폰 시대를 연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가 어느새 평범한 여러 스마트폰 중의 하나가 되었고 과거의 아이폰이 누렸던 선구자로서의 위치도 예전같지 않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한표를 던져 언드로이드 폰으로 바꾸었지만, 애플의 행보에도 항상 관심이 가는 것은 애플 특유의 감성과 기술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